‘중국 기업’인데 미주 매출 1000% 폭증…주가 5배 뛴 ‘이곳’ 정체
페이지 정보
작성자 홍보 작성일2025-10-30 14:42 조회13회관련링크
-
https://krzom.org
1회 연결
-
https://krzom.org
1회 연결
본문
캐릭터 인형 ‘라부부’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의 상반기 매출이 2배 이상 폭증했다.
지난 20일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팝마트의 올 상반기 매출은 138억8000만위안(약 2조7000억원)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4.4% 증가했다.
상반기 팝마트 매출의 40%가량은 해외에서 발생했다. 아시아·태평양 지역 매출은 28억5000만위안(약 5548억원)으로 약 250% 늘었다. 미주 지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142% 상승한 22억6000만위안(약 4399억원)이었다.
특히 라부부가 속한 ‘더 몬스터’ 시리즈의 매출은 48억1000위안(약 9345억원)으로 전체 매출의 34.7%를 차지했다.
2019년 팝마트에서 출시된 라부부는 긴 귀에 큰 눈을 하고, 뾰족한 이가 9개 달려있다. 최근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가수 리한나, 두아 리파 등 유명인들이 애용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(SNS)를 통해 공유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.
한정판 라부부 인형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1만585달러(약 1470만원)에 거래됐으며 모조품 판매가 성행하기도 했다.
라부부 인기에 힘입어 팝마트는 전 세계 완구 회사 중 시총 1위에 올랐다.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팝마트의 주가는 지난 1년간 570% 상승해 21일 현재 278홍콩달러(약 4만9000원)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.
팝마트 설립자이자 CEO인 왕닝이 스마트폰에 걸 수 있는 크기로 라부부 미니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하루 만에 팝마트 주가가 11% 오르기도 했다.
눈부신 오월 햇살처럼…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
독감인 줄 알았는데 심정지 두 번…팔·다리 모두 절단한 英 대학생
‘당뇨발 절단’ 이렇게 많았나…무시무시한 당뇨합병증
“아침엔 입맛 없어” 밥 대신 커피, 건강에 괜찮을까?…전문가 대답은
“30분 걷기보다 ‘이것’ 딱 10번씩만”…혈당 뚝 떨어진다
“여보! 안 된다고” 등짝 스매싱 부르는 ‘청소기 금지템들’ [라이프]
낮에 ‘꾸벅꾸벅’ 조는 부모님…“치매 위험 2배↑” 충격, 왜
작년에만 ‘매출 90억’ 올린 편의점 효자…“9월부터 판매 시작합니다”
6m33iw

